무려 5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의 총격전이 벌어지는데도 명중타는 눈에 띌 정도로 적게 나온다거나, 해킹된 롤라의 날개에 달린 억제 볼트를 '10살의' 레아가 맨손으로 쉽게 해제해 원래 상태로 돌려놓고, 작중 전기톱 같은 무기도 장착하고 있는 드로이드가 그냥 무방비 상태로 돌진한다거나, 다스 베이더가 포스로 우주선을 잘만 격추했는데 다음 우주선이 날아가는 건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등, 작중 라이트세이버로 철문을 바로 자를수 있으나 아무런 철문에 해를 입힐 수 없는 스톰트루퍼들의 공성무기를 쓰게 내버려둔다거나, 제국군이 적 시설 정문으로 진입하는데도 역시 공중초계는 전혀 하지 않아 우주선을 그냥 보내주는 모습이라던가, 과거와 현재의 세번째 자매를 확실히 죽이지 못하는 베이더의 캐릭터 붕괴, 그랜드인퀴지터의 뜬금없는 난 살아있었지 같은 장면들은 스타워즈 반란군 를 본 골수팬들은 당연히 살아있겠거니 하고있었지만 그걸 떠나 캐릭터가 극중에 다시 들어오는 모양새가 너무 뜬금없고 모양새가 빠지는 템포,같은 모습들이 끝없이 지적된다.